디지털 서비스 전문 기업 하이브랩(HIVELAB)은 NC문화재단의 AWS 인프라 최적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8월 7일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약 2개월간 진행되었으며,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효율화와 서비스 안정성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최적화는 NC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프로젝토리’, ‘나의AAC’, ‘FAIR AI’ 등 주요 서비스의 AWS 환경 전반을 점검하고 재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이브랩은 서비스별 트래픽 패턴과 리소스 활용도를 진단하고, 보안 체계를 점검해 워크로드에 맞춘 아키텍처와 운영 프로세스를 정비했다.

핵심 개선 항목은 다음과 같다.

리소스 리사이징 및 오토스케일링 고도화: 서버·DB 사양 최적화, 탄력적 확장 정책 정비

배포·모니터링 체계 개선: 모니터링/알림 지표 재정의, 배포 파이프라인 정돈으로 장애 대응력 강화

보안 강화: 접근 통제, 로그·감사 체계 정비 등 보안 운영 수준 향상

클라우드 비용 거버넌스 정착: 태깅 표준화, 예산·알림 룰 설정, 불필요 리소스 정리 등으로 합리적 비용 구조 확립

하이브랩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리소스 절감이 아니라,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 보안, 비용 관리를 동시에 강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가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적의 클라우드 솔루션과 기술 지원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하이브랩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AWS 기반 컨설팅, 인프라 최적화, 운영 자동화(MSP) 역량을 확대해 고객사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